파스타면은 얼마나 익혀야 적당할까?

파스타를 완벽하게 요리하기 위해서는 파스타면 몇분 동안 삶아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파스타 요리에서 자주 사용되는 면수는 맛과 식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스타면을 적절하게 익히는 시간과 면수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스타면 익는 시간

파스타면 몇분 동안 삶는지에 따라 면의 식감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면 종류와 두께에 따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포장지에 표기된 조리 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몇 가지 원칙을 따르면 좋습니다.


일반 스파게티면: 8~10분


펜네, 푸실리: 10~12분


링귀니, 페투치니: 9~11분


카펠리니(얇은 면): 3~5분


라자냐면: 10~12분


조리 시간의 마지막 1~2분 정도는 소스와 함께 볶으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 덴테(Al Dente)로 먹고 싶다면 표기된 시간보다 1~2분 덜 삶는 것이 적절합니다.


면수 활용 방법

파스타면 몇분을 삶는 동안 면이 익으면, 그 물인 면수를 적절히 활용하면 더욱 맛있는 파스타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면수는 면에서 나오는 전분이 녹아 있어 소스에 걸쭉한 농도를 더해주고,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게 도와줍니다.


면수로 소스 농도 맞추기 파스타 소스를 만들 때 면수 1컵 정도를 따로 빼두고, 소스가 너무 되직할 때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면 소스가 더욱 부드럽게 됩니다.


면수에는 소금이 포함되어 있어 소스에 자연스럽게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림소스나 올리브 오일 소스에 면수를 넣으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스타를 소스와 함께 볶기 면을 다 익힌 후, 소스와 함께 볶는 과정에서 면수 조금을 추가하면, 면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도와줍니다.


파스타 조리 시 주의사항 넉넉한 물: 파스타면이 물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물에서 끓입니다. 물의 양은 보통 1리터당 소금 1티스푼이 적당합니다.


소금 넣기: 파스타를 삶을 때 물에 소금을 넣어 면에 기본적인 간이 배도록 합니다.


파스타면 몇분 동안 삶아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맛있는 파스타 요리의 첫 단계입니다. 면수는 단순한 삶은 물이 아닌, 소스의 맛을 더하고 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재료이므로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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