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 맥스 손난로? 소리 나온 이유 클리앙 반응
애플이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 15 프로, 프로 맥스의 발열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9월 27일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아이폰 15 프로, 15 프로 맥스에서 발열 문제로 구매자들의 불만이 reddit, X(예전 트위터) 등 여러 SNS, 각종 커뮤니티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15 발열 클리앙 이슈 내구성 티타늄 소재 원인 추측
아이폰의 라인업 모델 중 기본 이상의 등급에 속하는 아이폰 15 프로, 프로 맥스로 게임을 하거나 일반 통화, 페이스 타임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동작에도 발열이 발생하고 있으며,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열이 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열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어 지금 아이폰 등 국내 유저 커뮤니티로 유명한 클리앙에서도 발열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에 대해 수 없이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온도계로 아이폰의 표면을 측정해 발열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로 한 커뮤니티 유저의 동영상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발열 문제에 대해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대만 TF 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 궈밍치는 TSMC의 3나노 공정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며, 애플이 내구성 개선 등 목적으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면서 아이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방열판의 면적을 줄여 열 시스템 설계가 변경되어 나타난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폰 15 프로, 프로 맥스의 발열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미 22일에 출시된 북미의 1차 출시국에서는 재고가 부족해 사전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폰을 받지 못한 구매자가 많으며, 2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사전 예약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구매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10월 13일에 출시되며, 이 날을 기다리기 어려운 일명 '앱등이' 중 골수 유저들은 재고를 확인하고 일본 등 다른 나라로 가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ffiliate 활동으로 일정의 수익을 제공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