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나무 위에 누워 자고 배고파 밥을 먹기 전에는 쓸개를 핥아 맛을 본다
누울 와 땔나무 신 맛볼 상 쓸개 담, 와신상담은 이렇게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 자신을 가혹하게 하여 성공을 위해 나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몸으로 보여주는 행위를 말하는 듯합니다.
오나라 월나라 부차 이야기를 통해 본 매일 동기부여
단기든 장기든 어떠한 목표를 세워 놓고, 종이에 메모를 하여 책상 앞에 붙여도 다음날이 되면 어제와 같은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매일 해야 할 일, 인생에서 꼭 배우고 싶은 것, 1주일 계획, 한 달 계획, 1년 플랜으로 나누어 계획을 짜서 실천하려 노력 중입니다.
세부적인 계획을 수정하는 것인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계획한 일을 꾸준히, 매우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라고생각됩니다.
춘추시대 중국의 오나라와 월나라가 치열한 전쟁을 벌였을 당시 오나라의 왕인 합려는 월나라의 왕 구천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맙니다.
합려의 아들인 부차가 부친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복수를 위해 이를 갈며 속을 썩인다는 뜻의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하루 하루 노력하게 됩니다.
땔나무 위에서 잠을 청하고, 음식을 먹기 전에는 일부러 쓴 쓸개를 핥은 다음 쓴 맛을 간직하고 밥을 먹었다는 말입니다.
매일 아침 어제의 나태함에 낙담하는 것이 버릇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계획한 것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일 세운 계획의 100%를 무조건 달성하려고 하다 보면 쉽게 지쳐버릴 수 있습니다.
어제의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곧바로 나타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면 100%의 오늘 목표를 어제의 내가 하지 않은 것에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꾸준함을 위한 일이 아니라 쉽게 포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