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새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 중심에서 웃음 책임진다
김용빈 “길을 잃어도 웃음은 잃지 않는다” 예능감 폭발 예고
ENA 새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용빈을 비롯해 손태진, 박지현, 송해나, 김원훈, 공대한 PD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며, 길을 자주 잃는 연예인들이 여행 크리에이터가 만든 루트를 따라가며 겪는 유쾌한 여행기를 담는다.
“길 잃는 것도 인생의 일부”… 김용빈, 웃음과 감성 사이를 오가다
이날 김용빈은 “길을 잃는다는 건 단순히 헤매는 게 아니라,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카메라 앞에서 길을 헤매는 게 창피했지만, 점점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고, 제작진은 “김용빈이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용빈은 트로트 무대에서 보여주던 진중함 대신, 이번 예능에서는 인간적인 매력과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손태진 “길치? 새로운 경험의 여행자일 뿐” 철학적 소감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손태진은 길을 잃는 상황을 철학적으로 해석했다. 그는 “길치는 단순히 길을 못 찾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 동료들과 함께 길을 잃으며 더 많은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손태진은 또한 “함께하는 멤버들이 든든했고, 특히 김용빈 형의 유쾌함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밝았다”고 전하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박지현 “길 잃어도 괜찮아”… 긍정 에너지로 현장 활기
배우 박지현은 촬영 중 여유로운 태도로 팀을 이끌며 ‘길치들의 여신’으로 불렸다. 손태진은 “박지현은 언제나 침착했다. 내가 급할 때마다 ‘길을 잃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며 웃어줬다”고 전했다. 김용빈 역시 “지현이는 감정이 솔직하고 표현이 확실하다. 함께 있으면 분위기가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현장의 활력소로, 길을 잃는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아 동료들의 신뢰를 얻었다.
예측불가 케미, 첫 방송 기대감 고조
공대한 PD는 “김용빈의 유쾌함, 손태진의 철학적 시선, 박지현의 밝은 에너지가 만나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인생의 방향을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각자의 방식으로 길을 잃고, 또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길을 잃어도 결국은 서로를 발견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치라도 괜찮아’ 18일 첫 방송… 새로운 여행 예능의 탄생
김용빈은 “길을 잃어도 괜찮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길을 걷는 과정이 곧 인생 같았다”고 했으며, 박지현은 “함께 웃고 헤매는 시간 자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의 진심 어린 여행이 담긴 ‘길치라도 괜찮아’는 오는 18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길 위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따뜻한 동행이 펼쳐질 예정이다.쿠팡파트너스활동으로 일정수익을 제공받습니다.
